스탠리 텀블러 완전 핫하던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막상 필요하게 되니 이제 눈이 가기 시작하네요. 휴대성이랑 용량면에서 다 좋은 건 어떤 크기일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리고 스탠리 텀블러가 아직 하나도 없기에 더더욱 크기 가 감이 안 와서 어떤 걸 사야 하나 지인한테 물어보고 검색해보고 해서 휴대용으로는 591ml 하나 그리고 큰 용량으로 필요할 때도 있어서 1.18L 하나 이렇게 장만해 보았습니다. 적당한 용량하나와 큰 용량 비교 들어가볼게요.
1. 스탠리 텀블러 사이즈
사이즈는 이렇게 4가지가 있고요
- 414mL 피크닉에서 알맞은 아담사이즈 용량은 포기하고 휴대성이 좋아야 하는 분들이 선택하심 좋을 사이즈입니다.
- 591mL 어디든지 사용 가능한 휴대용 최적화 사이즈 용량포기 못하고 휴대성도 고려해야 하는 저 같은 분들이 선택하면 좋을 사이즈입니다.
- 887mL 오랜 시간 집중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딱 인 사이즈 입니다.
- 1.18mL 휴대성은 살포시 포기하더라라도 용량이 일단 커야 해 라는 분들이 선택하면 좋을 사이즈입니다.
전 휴대성도 적당하면서 용량이 너무 적지 않는 591ml 사이즈와 용량만 생각한 1.18L 사이즈 이렇게 두 종류를 선택했답니다.
2. 텀블러 중요기능 보온 보냉 지속시간
스탠리 텀블러는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찾다 보니 식기 세척기 사용불가 제품도 많이 눈에 띄더라고요 그런면 에서 스탠리 텀블러는 편리함도 점수를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왼쪽 민트색이 591ml 사이즈 텀블러 오른쪽 검은색 텀블러가 1.18L 사이즈 텀블러입니다. 얼음과 물을 가득 담았을 때는591mL 사이즈는 조금 무겁다 생각은 들었지만 못들고 다니겠다는 아니었구요 1.18L 사이즈 텀블러에 얼음과 물을 가득 담았을때는 차로 이동하시는 분이면 그래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대중교통으로 다니실 분들은 버거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뚜껑도 비교해 놓았습니다. 밑으로 고무패킹 하나가 끼워져 있어요. 돌려서 잠그실 때 똑바로 잘 잠겼는지 확인 잘하셔야 음료 새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뚜껑 위에 있는 부속품을 돌리면 빨대를 뽑을 수 있고 입으로 대고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는 텀블러 자체가 작은 사이즈가 아니다 보니 입으로 먹는 건 불편하고 빨대를 이용해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텀블러 빨대가 일반 빨대보다 더 두껍다 보니 생각보다 음료가 더 많이 나와서 실리콘 빨대로 바꿔서 사용 중 입니다.
사용한 지 한 달 좀 지난 시점에 사용후기를 적어보는데요. 지금까지 아무 불만 없이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음이 아침에 나가서 저녁쯤에 들어올 때까지 안 녹고 있어서 끝까지 시원한 음료 마시기에 너무 좋은 텀블러입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아직 따뜻한 음료를 담아서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전 아이스만 먹는 사람이라 저에겐 정말 굿굿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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